Muui 무의 - 장애를 무의미하게

Muui 무의 - 장애를 무의미하게 We're a group of creators changing the conversation around disability. Muui is a Sino-Korean word for "without meaning."

Muui was founded in 2015 with a simple goal: to change today's conversation about disability. We specialize in creative productions and the highest quality media content in order to tackle negative stereotypes and the societal stigma around people with disabilities. We envision a world in which an individual's disability does not define them. We work in collaboration with top-quality teams from several fields to actuate this vision.

무의는 “장애가 무의미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 세워진 단체입니다. 무의는 장애-비장애를 아우르는 통합적이고(inclusive) 퀄리티 높은 컨텐츠 제작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의존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무의는 ‘장애가 무의미한 세상’을 만들려는 뜻과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개인, 단체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휠체어가 다니기 좋은 곳은 모든 사람이 다니기 좋은 곳이라는 신념 하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상시 자문을 구하고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합니다.

17/10/2025

[모두의 지하철]
🎬EP2. 같은 지하철, 다른 길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누구나, 특히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이용하거나,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내 안내표지를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두가 길을 외우지 않고 환승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지하철이 지금 그 변화를 시작합니다.

"모두의 지하철은 모두의 노력으로 만듭니다."

모두의 지하철 [지지서명] 👉🏽 댓글 링크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가 행정 협의를 총괄하고, 서울교통공사가 현장 적용을 담당하며,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됩니다. 사단법인 무의는 기획과 운영을 총괄합니다.

#무의 #장애를무의미하게 #턱없는세상 #공공디자인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현대로템 #접근성 #이동권

👩‍🦽  #무의  #걸즈온휠즈 가 돌아왔어요! 학교에서 잘(잘 못) 지낸 이야기, 함께 나눠요!😘올해 사회자는 무려  굴러라구르님 김지우 작가입니다! 🔈연사로는 👨‍🦽김혜진(직장인. 홀로 자취-유학경험)👩‍🦽유지혜(...
16/10/2025

👩‍🦽
#무의 #걸즈온휠즈 가 돌아왔어요! 

학교에서 잘(잘 못) 지낸 이야기, 함께 나눠요!

😘올해 사회자는 무려 굴러라구르님 김지우 작가입니다! 
🔈연사로는
👨‍🦽김혜진(직장인. 홀로 자취-유학경험)
👩‍🦽유지혜(대학생)
👨‍🦼윤여운님(대학생.장애인권활동가 )이
함께 합니다.

🔥11월 2일 일요일 오후 2-5시,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지하1층 브릭스
🔥참가비 1만원

🗣이런 이야기들이 오갈 거에요.
❓️ 교우관계... 친구 어떻게 사귀지?
⁉️물리적으로 함께 할 수 없던 순간
❓️진짜 홀로서기 시작은 이렇게
⁉️첫 혼자 등교! 첫 기숙사! 첫 자취의 막막함! 이렇게 살아남았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했던 단 한 사람, 바로 이 사람! 

👨‍👦‍👦플로어 토크- 연사분들과의
네트워킹 시간도 진행돼요
소소한 경품시간도 있어요!

🌟이런 분들께 권해요
+학교 경험 나누고픈 장애 청년 청소년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특수교사, 일반교사
+ 학교가 사회가 다름에 더 포용적이어야 한다고 믿는 모든 분들

참가신청은 큐알코드 또는
https://apply.do/Girlsonwheels 로!

29/09/2025

[모두의 지하철]
EP1. 10년의 길,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기까지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누구나, 특히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이용하거나,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내 안내표지를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엄마, 나도 지하철 타고 싶어’ 10년 전 딸의 한마디로 시작된 여정. 그래서 시민들과 함께 지도를 만들었고, 이제 지도조차 필요없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지하철이 지금 그 변화를 시작합니다.

“모두의 지하철은 모두의 노력으로 만듭니다.“

[모두의 지하철] 지지서명 👉🏽 프로필 링크

*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가 행정 협의를 총괄하고, 서울교통공사가 현장 적용을 담당하며,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됩니다. 사단법인 무의는 기획과 운영을 총괄합니다.

#무의 #장애를무의미하게 #턱없는세상 #모두의지하철 #공공디자인

[👩‍🔬집중실험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X무의“장애를 무의미하게!”사단법인 무의는 장애를 무의미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물리적인/심리적인/인식의 턱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사단법인 무의는✅모두가 편하게 대중교...
26/09/2025

[👩‍🔬집중실험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X무의

“장애를 무의미하게!”

사단법인 무의는 장애를 무의미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물리적인/심리적인/인식의 턱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사단법인 무의는
✅모두가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정보 제작
✅경사로 설치 확산 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의 1층’ 프로젝트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베리어프리 지향 마라톤 운영을 하고 있어요.

사단법인 무의는 모두에게 더 편리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함께 만들 잠재후원자를 찾기 위한 ‘집중 실험’을 하고 있어요.

👇무의와 함께 모두를 위한 지하철을 만들어 주세요
🚇’모두의 지하철’ 서명으로 함께 하기 : https://campaign.do/subway4all
💻홈페이지 : https://muui.or.kr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유튜브 :

🧪 2025 집중실험실은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적정마케팅연구소와 함께 잠재후원자를 발굴·육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지하철 지지서명 캠페인]지하철역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불편한 미로입니다.🚇무의는 2015년부터 시민들과 교통약자 환승 지도를 만들어왔고, 이제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로 교통약자를 고려한 안내 표지와 표...
18/09/2025

[모두의 지하철 지지서명 캠페인]
지하철역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불편한 미로입니다.

🚇무의는 2015년부터 시민들과 교통약자 환승 지도를 만들어왔고, 이제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로 교통약자를 고려한 안내 표지와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합니다!

✍🏼시민의 서명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반영과 정책·재정적 지원으로 이어지는데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서명이 오늘 내가 지나온 지하철역을 바꾸는 시작입니다 💪🏽

🌿무의는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꿉니다.
턱 없는 세상, 우리는 함께 만들어요 💜

☕서명에 참가해주신 분들 중 매달 1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보내드립니다.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 서명으로 응원하고, 따뜻한 커피도 한 잔 어떠세요?

[모두의 지하철 지지서명] 캠페인 참여하기👉🏼 [댓글 링크]

*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가 행정 협의를 총괄하고, 서울교통공사가 현장 적용을 담당하며,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됩니다. 사단법인 무의는 기획과 운영을 총괄합니다.

#모두의지하철 #공공디자인 #교통약자 #무의 #장애를무의미하게 #턱없는세상 #지지서명
#지지서명이벤트

👨🏻‍🦼무의 접근성 리서처 모집 (~2025년 9월 9일)무의는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서울 지하철 주변 휠체어 접근성 조사를 진행할 파트타임 리서처를 모집합니다. 장애와 다양성에 포용적인 태도를...
01/09/2025

👨🏻‍🦼무의 접근성 리서처 모집 (~2025년 9월 9일)

무의는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서울 지하철 주변 휠체어 접근성 조사를 진행할 파트타임 리서처를 모집합니다. 장애와 다양성에 포용적인 태도를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모집 인원 : 0명

📌 활동비 : 시급 23,000원 (세전 금액, 기타소득, 익월 정산)

📌 활동 기간 : 1개월 (9~10월 중 /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활동 요일 : 주 3일 (선발된 리서처 간 조율 / 날씨, 공휴일 등에 따라 변동 가능)

📌 활동 시간 : 4시간/일 (시간 협의)

📌 활동 분야 : 조사, 리서치 (본인 스마트폰 활용)

📌 활동 지역 : 서울시 (상세 장소는 별도 안내)

📌 지원 조건 :
- 휠체어 이용자 및 비장애인
-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며 본인 스스로 앱의 지시에 따른 정확한 각도에 맞는 사진 촬영 및 스마트폰을 들고 움직여 센서에 공간을 인식 시키는 작업이 가능한 분

📌 활동 내용 :
- 서울시 지하철역 주변 식당, 카페, 편의점, 병의원, 문화시설, 관공서 등의 휠체어 접근성/장애편의 정보, 접근성 관련 사진을 개인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앱에 등록하여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개인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
- 휠체어 이용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접이식 휠체어를 가지고 다니며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 모집 기간 : 2025년 9월 9일(화)까지
(모집이 완료될 경우 사전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면접 및 교육 상세 일정은 추후 별도로 연락드립니다.

📌 문의 : 무의 김형주 선임매니저 (hyungju@muui.or.kr)

※ 면접과 교육 후 선발이 될 예정입니다. 지원자께는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지원서 링크 : https://apply.do/wscR

종이신문 반 면을 할애한 무의 홍윤희 이사장 인터뷰입니다. 같은 면에 이재명 정부 장애 정책 브리핑이 실렸습니다.서울신문 김미경 부국장님, 더운 날씨 시청역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신 홍윤기 기자님. 연결해 주신 서울경...
20/08/2025

종이신문 반 면을 할애한 무의 홍윤희 이사장 인터뷰입니다. 같은 면에 이재명 정부 장애 정책 브리핑이 실렸습니다.

서울신문 김미경 부국장님, 더운 날씨 시청역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신 홍윤기 기자님. 연결해 주신 서울경제 정민정 부장님 감사합니다.



“10년 전 휠체어를 타는 딸과 함께 추진했던 장애인용 지하철 환승 안내판이 이제야 실현되네요. 장애인이 주체가 돼 ‘턱 없는 세상’을 만들어 장애인용 지하철 환승 지도도, 경사로 지도도 필요 없는 날이 오길 바랄 뿐입니다.”

무의의 주요 사업은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 지도’를 만들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하는 것. 해외 여행객도 문의할 만큼 찾는 이가 많아 조만간 앱으로 출시한다.

“비장애인은 3~5분 걸리는 지하철 환승이 장애인은 20~40분이나 걸려요. 환승을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하는 역도 있어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자 엘리베이터 위치와 휠체어 환승칸 번호 등을 지도에 상세히 담았어요.”

지도를 보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지하철로 출퇴근했다’는 휠체어 이용 직장인의 말에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무의의 이런 노력은 서울시가 올해 10개 역으로 시작해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교통약자용 ‘모두의 지하철’ 안내판 사업 참여로 이어졌다.

엄마와 딸이 그렇게 바랐던 지하철 환승 안내 스티커가 안내판으로 바뀌어 설치되는 민관 협력사업이 된 것이다. “그동안 붙인 거 위에 또 붙이고 제각각인 안내판을 정비해 장애인, 비장애인 누가 봐도 기존 디자인에 잘 녹아드는 안내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휠체어를 타고 갈 수 있는 건물과 식당, 커피숍 등이 많지 않다는 것도 장애인을 힘들게 한다.

접근권 강화를 위해 무의가 추진해 온 사업은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 이동을 돕는 ‘모두의 1층’ 프로젝트다. 서울시, 성동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경사로 지도를 만들고 필요한 곳에 경사로를 설치한다.

금융, 식음료, 제약 기업 등과 손잡고 지역별 맞춤형 경사로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등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공익 데이터’로 축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홍 이사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장애인 이동권 강화 공약을 환영하면서도 법적, 제도적으로 손질할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편의증진법에 따라 장애인용 경사로를 설치하게 돼 있는데 90평 이하 (2022년 이후 15평 이하) 매장은 면제돼 허점이 많았었다”
”엘리베이터도 1973년 만들어진 건축법상 5층 이하 건물에는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엘리베이터가 있어도 계단을 오른 뒤 타야 해 힘들다”

그는 또 장애인 관련 법과 정책이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별로 흩어져 있어 비효율적이라고 봤다. 부처와 지자체마다 장애인 관련 데이터 관리가 각각 이뤄져 통합이 어려워 정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앞으로 무의의 사업은 무궁무진하다. 지난해부터 YG·SM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손잡고 장애인 팬을 위한 공연 등 접근성 가이드를 만들었다.

외국에서 오는 휠체어 여행객 지원, 가전 등 제품을 장애인도 편하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화하는 협업 사업, 장애인 마라톤 등도 눈길을 끈다.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 인구를 15%로 봅니다. 장애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면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장애인 정책을 시혜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 모두의 지하철 실증조사에 참여해주신 원희님께서 실증조사에 참여하시며 남겨주신 글입니다. 덕분에 당사자의 시선에서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
06/08/2025

🚇 모두의 지하철 실증조사에 참여해주신 원희님께서 실증조사에 참여하시며 남겨주신 글입니다. 덕분에 당사자의 시선에서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하철이 지금 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지하철, 함께 만들어가요💜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 정원희

서울의 지하철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물리적 기반을 점차 갖추어 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저상 버스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들이 과거보다 많아졌고, 이는 분명한 진전입니다.
하지만 ‘이동 가능성’과 ‘이동 용이성’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휠체어를 타는 저는, 단지 지하철을 탈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 보행자와 유사한 난이도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과정은 종종 ‘어려운 미로 퍼즐’을 푸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엘리베이터를 찾기 위해 인파를 뚫고 헤매야 하며, 환승이 필요한 경우엔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찾은 엘리베이터는 내가 가고자 하는 출구와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 다시 몇 백 미터를 이동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 길은 걷는 이들에겐 존재하지 않는 시간과 체력의 추가 비용으로 이어집니다.

네이버 지도에 25분이 뜨면 저에겐 최소 40분, 많게는 1시간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해 한참을 돌고, 환승 경로가 미로처럼 복잡하며,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면 예측은 무너집니다.
예측이 무너지면 계획도, 일상도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많은 교통약자들은 대중교통을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주저합니다.
출근질, 퇴근길, 약속길에 ‘망설임’이 깃드는 순간, 우리는 대중교통에서 멀어지고 평범한 일상에서도 멀어집니다.
이는 단지 불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문제입니다.

보행자와 마찬가지로 휠체어 사용자, 유아차 이용자, 고령자 등 이동약자도 지도나 복잡한 경로 지식없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짜 접근성 보장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우주에 가는 것처럼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보행자들은 지도나 전문적인 정보 없이도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속도로, 지치지 않고 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내표지는 물리적 시설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는 곧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 이어집니다.

한 번이라도 더 헤매지 않게,
한 번이라도 더 쉽게 환승할 수 있게,
지하철을 타는 것만으로 지치지 않게.

이 작은 안내표지가 잘 만들어 질 때,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이 가능해 집니다.

*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가 행정 협의를 총괄하고, 서울교통공사가 현장 적용을 담당하며,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됩니다. 사단법인 무의는 기획과 운영을 총괄합니다.

#무의 #장애를무의미하게 #모두의지하철 #공공디자인 #서울특별시 #서울교통공사 #현대로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무의, MUSINSA, 성동구, 밀알복지재단은 찾고있어요.경사로 설치할 점주님과 건물주님을요!물리적 문턱을 없애면 더 많은 손님과 함께할 수 있어요.‘경사로’는 아이부터 어르신 그리고 교통약자까지 모두를 환영하는 새...
29/07/2025

무의, MUSINSA, 성동구, 밀알복지재단은 찾고있어요.
경사로 설치할 점주님과 건물주님을요!
물리적 문턱을 없애면
더 많은 손님과 함께할 수 있어요.
‘경사로’는 아이부터 어르신
그리고 교통약자까지
모두를 환영하는 새로운 출입구가 됩니다.

신청: 상단 프로필 링크
(https://모두의 http://xn--1-i89f.org/)

🚇📣 오늘은 ‘모두의 지하철’을 위한환승 안내 표지 개선 프로젝트우선 연구 대상 10개 역사를 소개합니다! ➊서울역 ➋고속터미널역 ➌시청역 ➍삼각지역 ➎건대입구역➏교대역 ➐노원역 ➑연신내역 ➒천호역 ➓청구역선정된 역...
24/07/2025

🚇
📣 오늘은 ‘모두의 지하철’을 위한
환승 안내 표지 개선 프로젝트
우선 연구 대상 10개 역사를 소개합니다!

➊서울역 ➋고속터미널역 ➌시청역 ➍삼각지역 ➎건대입구역
➏교대역 ➐노원역 ➑연신내역 ➒천호역 ➓청구역

선정된 역들은 교통약자 이용률, 혼잡도, 사고 발생 현황, 환승 구조 등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고심 끝에 선정했다는 사실!

오늘도 이 10개 역에서는
휠체어 리서처들이 연구원들과 실제로 환승을 체험하며,
휠체어 이용자의 시선에서 환승 안내표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있답니다 💪🏻

혹시 “내가 자주 가는 역은 왜 빠졌지🤔?” 아쉬우신가요?
걱정 마세요!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3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예요.
올해는 다양한 구조의 역사를 분석해 개선 방향을 찾는 단계!
2~3차년에는 서울교통공사 관할 전체 역사로 확대될 예정이랍니다.

앞으로도 모두의 지하철 환승 안내표지 개선 프로젝트,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려요! 🙌

아, 그리고 이 10개 역!
사실 지난 달 [무의 뉴스레터]에서 먼저 소개된 거 알고 계셨나요? 👀
‘무의’의 새로운 소식들을 가장 빠르게 만나고 싶다면,
프로필 링크에서 [무의 뉴스레터] 신청도 잊지 마세요! 💌

* '모두의 지하철'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가 행정 협의를 총괄하고, 서울교통공사가 현장 적용을 담당하며,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됩니다. 사단법인 무의는 기획과 운영을 총괄합니다.

#무의 #장애를무의미하게 #턱없는세상 #모두의지하철 #지하철환승 #지하철 #환승역 #서울시 #현대로템 #서울교통공사 #공공디자인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시청역 #삼각지역 #건대입구역 #교대역 #노원역 #연신내역 #천호역 #청구역

“경사로가 필요한 성수동 소상공인을 찾습니다!”MUSINSA,성동구, 밀알복지재단 그리고 무의가 함께 성수동 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환경을 만드는‘ 캠페인 입니다.• 대상: 성동구 내 소상공...
21/07/2025

“경사로가 필요한 성수동 소상공인을 찾습니다!”
MUSINSA,성동구, 밀알복지재단 그리고 무의가 함께 성수동 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환경을 만드는‘ 캠페인 입니다.

• 대상: 성동구 내 소상공인 중 1층 출입구 턱에 경사로 설치를 원하는 사업주와 건물주

• 지원: 사업장 당 300만원 상당의 경사로 제작 및 설치 비용 지원

• 신청: https://모두의1층.org

• 신청기간: 7/18~8/22

.🌈무의 워크샵 1박 2일, 미션 완료👾☀️더위가 한창이던 7월 초 무의는 양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잠시 더위를 잊게 해준 시원한 물총 게임 한 판부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된 업무 성향 테스트 그리고 ...
16/07/2025

.
🌈무의 워크샵 1박 2일, 미션 완료👾

☀️더위가 한창이던 7월 초 무의는 양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잠시 더위를 잊게 해준 시원한 물총 게임 한 판부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된 업무 성향 테스트 그리고 회의.. 회의.. 회의…까지👩🏻‍💻

그래도 새로운 공간에서 워크샵을 하고 나니 또 다시 충전 완료🔋
하반기도 턱없는 세상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무의 #장애를무의미하게 #턱없는세상 #워크샵

Address

Seoul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Muui 무의 - 장애를 무의미하게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Practice

Send a message to Muui 무의 - 장애를 무의미하게:

Share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Share on LinkedIn
Share on Pinterest Share on Reddit Share via Email
Share on WhatsApp Share on Instagram Share on 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