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2025
글로벌 빅파마가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미국은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가장 큰 단일시장입니다.
미국 정부의 MFN 정책은 단순한 미국 내 가격 인하를 넘어, 글로벌 제약산업의 ‘룰 세터(Rule Setter)’를 미국으로 일원화하려는 강한 시도입니다.
또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은 이를 위기(수익성 압박, 글로벌 협상력 약화)와 기회(DTP 플랫폼 진출, 틈새 신약개발 기회)로 이원화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미국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약가 인하 조치 (Reducing Drug Prices for Americans and Taxpayer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처방약 가격을 다른 선진국 최저가(최혜국 MFN 가격)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주요 제약사에 아래 조치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1. 모든 메디케이드 환자에게 MFN 가격 적용.
2. 신약 출시 시, 미국보다 낮은 가격을 타국에 제공하지 않겠다는 약속 요구.
3. 중간 유통업체를 배제하고, 선진국 최저가 이하로 환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안 제공.
4. 미국 내 약가 인하를 전제로 해외 가격 인상을 무역정책으로 지원.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들이 이를 거부할 경우, 정부는 “미국 가정이 고통받는 약가 횡포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서한은 , , , Ingelheim, Myers Squibb, Lilly, Serono, , , , & Johnson, , , Nordisk, , , and 포함 주요 글로벌 제약사에 발송되었습니다.
REDUCING DRUG PRICES FOR AMERICANS AND TAXPAYERS: Today, President Donald J. Trump sent letters to leading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outlining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