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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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몸매 라인을 보정이 가능한 따뜻한 압박 레깅스를 입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압박 레깅스를 입으면 몸은 따뜻해지지만 통풍이 제대로 되질 않아 질염이 생길 수 있다.
질염은 특히 아이를 출산한 기혼여성들이 많이 생기는 질환이다. 아이를 출산할 때는 질이 최대치로 벌어지게 되는데, 한번 이렇게 벌어지면 처음상태로 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이렇게 된 상태를 질이완이 되었다고 표현한다.
이처럼 질이완이 심하면 자궁경부가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 자궁경부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요실금이 생기거나 정도가 심하면 자궁탈출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상태를 방치한다면 여성의 건강이 악화 될 뿐 아니라 성생활을 함에 있어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치료의 목적으로 질성형수술을 받으면 좋다.
이쁜이수술이라고도 불리는 질성형수술은 골반근육부터 질이완, 질점막 주름을 복원하는 수술이다. 이 같은 수술법은 단순히 질입구만을 꿰매는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수술이며, 골반근육 자체에 수축력이 생기기 때문에 수술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다.
질성형수술은 여자의 일생에서 단 한번 받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을 받기 전 충분히 상담을 해주는 병원을 선택해야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실제 환자들의 전후 사진과 수축력 회복 동영상을 보여주는 병원이 안전한 병원이다.
윤호병원 조윤호 원장은 “환자는 성형을 받기 전 이쁜이수술방법과 후기를 꼼꼼히 읽어봐야 하며, 질필러나 실리콘링과 같은 이물질을 삽입하는 것보다 순수하게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는 미용적인 것보다 재건수술의 목적에 맞게 수술을 집도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