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이주민이 200만 명을 넘어선 한국 사회는 다문화사회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희망의친구들은 이제 이주민 1세대의 건강과 인권뿐만 아니라, 부모를 따라 입국한 1.5세대, 이 땅에서 태어난 2세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주민의 자발적 참여 및 시민과 기업의 후원으로 1999년부터 매해 5천 여 명의 이주민에게 총 85억여만 원 이상의 수술, 입원, 검사, 출산비, 약제비를 지원해왔습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1만여 명에게 기초검진과 진료를 제공했고, 2008년부터 독감과 신종플루, A·B형 간염 예방접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병예방과 건강교육
낯선 나라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스트레스는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교육을 합니다.
•희망의친구들 무지개축제
2003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다문화 어린이 축제입니다. 매해 평균 20개국 1,500명 이상의 이주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마당입니다.
•희망키위,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가정과 학교에서 이주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겪는 스트레스가 큽니다.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합니다.
•희망키위, 교육·장학사업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키우고, 한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와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취약계층 다문화·난민가족 지원
이주가정은 재정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가족에게 희망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한국생활을 마친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에 돌아가 일구어가는 희망의 터전에 힘을 보탭니다. 아플 때 친구 집처럼 찾아갈 수 있는 진료소, 아이들이 배우며 뛰어놀 수 있는 학교, 일자리 마련을 위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희망의친구들, 네팔 보건진료소 지원 및 건립
2008~2016년까지 네팔 박타푸르의 설립을 지원하였고 의료소외지역 정기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하였습니다.
2013년 타너우시 바누시에 를 건립하고 현재까지 운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지진으로 무너진 돌라카 마티보건소를 재건하고 현재까지 보건지소 스태프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의료장비 지원 등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은 종합병원, 의료 캠프
해마다 네팔의 어느 마을에는 작은 종합병원이 차려집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의 의료진을 만나려는 행렬이 이어집니다.
• 아시안 포럼(Asian Forum) 지원
네팔로 귀환한 이주노동자들이 설립한 아시안 포럼과 함께 소외지역의 의료서비스와 교육, 인력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미얀마 정수시설 지원 사업
희망의친구들은 빈곤과 민주주의의 부재로 이주노동이 급격히 늘고 있는 미얀마 의료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지원을 위해 한국에서 이주노동을 마치고 귀환한 미얀마인들과 함께 의료기관, 학교 등의 정수시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