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2025
📸사진으로 전하는 장애 당사자들의 이야기📸
✨4월 16일(수) 동숭동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층 이음갤러리에서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와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2025 장애와 노화 – 포토보이스 전시회 ‘여여(如如)한 삶’ 개회식과 정책포럼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날 개회식은 아트위캔(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의 이만성 기타리스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 김정석 교수님의 개회사와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심미경 서울시의원, 황주연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의 윤태영 교수께서 포토보이스 전시회 배경 및 연구 내용을 소개해 주시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개회식이 마무리 됐습니다.
개회식 이후에는 정책포럼이 진행됐는데요😎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의 한지혜 연구교수께서 좌장을 맡고 ‘지역사회 속 통합돌봄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제문을 신라대학교의 손지현 교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이어 ‘지역사회 속 통합돌봄의 현황과 개선과제’ 를 주제로 장애인, 노인, 정책 분야 3명의 전문가와 함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당사자 및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현장 질의응답으로 정책포럼은 마무리되었습니다!
📌2025 장애와 노화 – 포토보이스 전시회 ‘여여(如如)한 삶’은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가족, 시니어, 요양보호사의 4개 그룹 22명의 장애인 작가들의 총 70점의 포토보이스 작품을 전시하여 장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고, 표현하는 의미있는 전시회로 2025년 4월 16일(수)부터 4월 20일(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니 많은 관심 갖고 관람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관람객들의 소감 한 마디!
"'여여한 삶'이라는 주제처럼, 전시된 사진들은 장애와 노화라는 보편적인 삶의 과정을 특별하거나 슬프게 포장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고 사진 속에 그들이 머무는 공간, 사용하는 물건들은 그들의 삶의 깊이와 흔적을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특히, 사진과 함께 적힌 짧은 글들은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더욱 더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장애를 가진 이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작은 어려움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전시를 보며, 장애와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일부이며, 그 안에서도 우리는 자신만의 시선으로‘살아냄’ 을 기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을 마주하는 태도, 그것이 바로 ‘여여한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여운을 남기는 감동을 잔잔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사진으로 삶을 이야기했고, 그 이야기는 조용히 강하게 저를 울렸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